한인소식 재 인도네시아 한인회장 이임·취임식 열려 대사관∙정부기관 편집부 2016-01-2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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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연 신임회장 “올해 슬로건은 도전”
지난 20일 재인도네시아 한인회 회장 이임 및 취임식이 한국문화원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신기엽 전 재인도네시아 한인회장의 이임과 양영연 신임 회장의 취임을 기념하기 위해 조태영 주 인도네시아 대한민국 대사와 승은호 한인회 명예회장 등 각 단체의 내외빈 인사가 참석했다.
신임 양영연 회장은 최계월 초대회장, 신교환 2대회장, 승은호 3대회장, 신기엽4 대회장을 이어 앞으로 3년간 한인 동포를 대표하게 된다.
양영연 신임 한인회장은 취임사에서 지난 50년 인도네시아 한인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 한인회장의 소임을 투철한 사명감과 성심을 다해 수행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또, 임기기간 중 3대 역점 사업인 ∆한인회관 건립의 기초 ∆한인분쟁 조정 활성화 ∆연합한인회 결성 등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한인동포 사회의 활발하고 원활한 소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조태영 대사는 축사를 통해 대사관과 한인회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한인사회에 더욱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으며 특히 최근 테러사태와 관련해 한인동포의 안전을 위해 정부를 굥유해야할 것이라고 밝혔다.
승은호 한인회 명예회장은 타국가와 비교해 인도네시아 한인회는 훌륭하고 오랜 전통이 있다면서 한인동포를 위해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는 한인회가 되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기사 및 사진 제공=미디어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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