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소식 주한대사관 "인도네시아 지카 바이러스에 안전" 대사관∙정부기관 편집부 2016-02-1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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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한 인도네시아 대사관은 16일 지카 바이러스로부터 인도네시아는 안전지대라고 강조했다.
이날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 측은 존 A. 쁘라스띠오 인도네시아 대사 명의의 해명자료를 통해 "인도네시아 보건부로부터 확인한 결과 올해 인도네시아 전 지역을 통틀어 지카 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쁘라스띠오 대사는 지난해 잠비 주의 지카 바이러스 감염사례에 대한 한국 언론보도와 관련해 지카 바이러스가 올해 인도네시아에 퍼진 것으로 간주하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고 지적했다.
대사관에 따르면 에이크만 분자생물학연구소와 인도네시아 보건부는 올해 자국 내에서 지카 바이러스가 발견되지 않았음을 재확인했다. 이는 미국 질병예방통제센터(CDC)의 지카 바이러스 감염국·감염지역 목록에 인도네시아가 빠져 있다는 점과도 일치한다.
인도네시아 당국은 지난 수주 간 지카 바이러스가 유입되지 않도록 모든 공항·항만 입국장에 보건부 경계수위를 높이는 등 여러 방지대책을 시행했다고 덧붙였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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