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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소식 실업고교 외국어경시대회서 한국어 실력 뽐낸 인니 학생들 한인뉴스 편집부 2014-11-0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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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도부터 한국어교과과정이 제2외국어 선택과목으로 채택
 
2014년 10월 27일부터 31일까지 동부자바 말랑시 국립말랑대학교에서 인도네시아  교육문화부  실업고교국 주최  “2014 인도네시아 실업고교 외국어 경시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2013년도 커리큘럼 개정에 따라 ‘한국어’가 ‘제2외국어 필수선택과목’으로 채택된 후 전국규모의 한국어경시대회가  최초로 시행된 것이다.
 
인도네시아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독일어, 불어, 한국어 총 7개 부문에서 인도네시아 33개 주에서 선발된 250명의 대표들이 각자의 외국어 실력을 겨뤘다
 
한국어 부문에서는 자카르타 소재 SMK N 57 Jakarta 고등학교의 페비 안띠까(Feby Antika)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으로는 SMK N 8 Jakarta의 마하라니 아닌디야(Maharani Anindya), 장려상으로 SMK N 1 Bandung의 유니아르 아유닝띠아스(Yuniar Ayuningtyas)가 수상했다.
 
한국어 우수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의 선문대학교에서는 수상한 학생들에게 직접 장학증서를 전달하며 격려했다. 이 밖에도 대구가톨릭대학은 최우수상 수상자에게 전액 무료 한국어과정 및 숙식 지원, 왕복항공권 등을 부상으로 전달했다.
 
또한 국립한밭대학교, 국립강원대학교, 극동대학교, 가천대학교, 우석대학교 등에서도 각종 장학증서와 부상을 전달하여 학생들을 격려하였다.
 
기사제공 = Christ  Chang / 한국어부분 심사위원장 및  비누스대학 한국어 교수겸 한.인니 교육문화 교류재단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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