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인도네시아 수입식품 '할랄' 인증의무화 세미나 개최 > 한인소식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이슬람 최대 인구국가인 인도네시아의 한국산 수출식품에 대한 현지 비관세장벽 해소를 위해 인도네시아 할랄 및 수입식품등록제도 토탈솔루션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는 인도네시아의 할랄인증 의무화법에 의해 자국으로 수입되는 모든 식품의 할랄 인증이 의무화됨으로써, 우리 수출업체의 할랄 인증 취득은 필수사항이 된 것이다.
 
이에 aT는 인도네시아 할랄인증청 국장 및 식약청 부국장 등을 초청하여 세미나를 개최함으로써, 인도네시아 할랄 인증(MUI)에 대한 절차 및 관련 법규에 대하여 설명하고, 업계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aT 부산울산지역본부 강경중 본부장은 "인도네시아로 수출을 하고 있거나 준비하고 있는 업체는 세미나에 참석하여 관련 내용을 확인하고, 할랄인증의무화법 시행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