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소식 ‘2017 한국-인도네시아 영화제’ 개최 대사관∙정부기관 편집부 2017-09-0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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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도네시아 영화제는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이 주최하고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과 CGV 가 주관하는 행사이다. 9월 한국 문화의 달을 맞아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였다.
9월 14일부터 17일까지‘2017 한국-인도네시아 영화제(Korea Indonesia Film Festival 2017)’를 개최하며 인도네시아 한류문화 확산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해당 영화제는 지난 2013년 첫개최 이후 매년평균 70% 이상의 좌석 점유율을 기록하며 인도네시아 내 한류열풍을 주도했다.
올해는 인도네시아 수도인 자카르타를 포함해 반둥, 메단, 수라바야 등 주요도시 4곳에있는CGV 에서 상영된다. 9월 14일 개막식은 자카르타에 위치한CGV 그랜드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며 조태영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 인도네시아 정부 및 영화계 주요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개막작은 김명민, 변요한 주연의 ‘하루’로 정해졌으며, 주요상영작은 ‘군함도’, ‘동주’, ‘박열’, ‘암살’, ‘형’ 등 8편의 한국영화가 상영된다. 이외에도‘메밀꽃 필 무렵, ‘운수 좋은날’ 그리고 ‘봄봄’ 애니메이션 영화및 ‘심청’, ‘보물섬’ 등 한국 예술의 전당 공연 콘텐츠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 한국문화원 그리고CGV는 앞으로도 한국-인도네시아 영화제를 포함 다양한 한국 문화 전파 활동을 확대함으로써 한국과 인도네시아 두 나라가 문화 교류를 통해 우호증진과 상생발전에 이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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