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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소식 한국자유총연맹 인도네시아지부 신년 하례회 열려 한인단체∙동호회 편집부 2015-01-2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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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자유총연맹 인도네시아지부(회장 현상범) 신년 하례회가 지난 22일 자카르타 아랑22에서 열렸다.
 
이날 신년 하례회에는 조태영 대사를 비롯해 박동희 평통회장, 강희중 옥타회장, 인도네시아 각 언론사 사장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자유총연맹 인도네시아지부는 2014년 많은 사업을 통해 한민족의 의식을 높이고 봉사활동을 통해 인도네시아에서 한국의 이미지를 높이는데 많은 공헌을 해 왔다.
 
2015년 사업으로는 3.1절 기념행사와 6.25 행사, 북한인권 사진전, 족자 지회 개소식등 굵직한 사업들을 계획하고 있으며 한빛사랑의 인니인 수술지원, 자연사랑의 일환으로 쓰레기줍기 캠페인과 그린인도네시아의 일환으로 나무심기등 다양한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특히 이번 3.1절 행사는 롯데 에비뉴에서 대대적으로 행사를 열 계획이며 Korea's Beautiful Island DOKDO 의 차량용 스티커를 만들어 인도네시아에 있는 한인교포 뿐만 아니라 인니인 차량, 오토바이 헬멧등에 부착할수 있는 대대적인 캠페인을 통해 독도는 한국 땅이라는 홍보를 3.1절을 기점으로 연중 꾸준히 실시 할 것이라는 야심차고 뜻있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이번 3.1절 행사를 유튜브에 올려 전 세계에 본 행사를 알릴 계획이다.
 
한편 조태영 대사는 신년사를 통해 2015년에도 학생들의 안보의식과 자연사랑에 대한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했으며 특히 올해는 광복70주년, 분단70주년의 해로서 다른 어느 해보다 의미있는 해로 내실있는 통일 준비를 할 수 있도록 해외동포의 아낌없는 동참을 당부했다.
 
 
더불어 박동희 평통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자유총연맹 인도네시아지부 2기의 큰 활약과 봉사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낸다”고 했다. 더불어 함께 사는 한국 자유총연맹의 나라사랑, 자연사랑의 활동이 2015년에도 우리 교민과 인도네시아에도 널리 알려져 더욱더 성장하고 큰 활동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강재홍 The Media Korea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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