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소식 인도네시아 스마트 신발공장 견학 한인기업 편집부 2017-07-0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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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5~16일 부산의 신발제조 공정혁신기업 현장방문단이 대표적인 스마트 공장인 인도네시아 자바섬의 '파크랜드월드인도네시아'를 견학했다. [사진=부산경제진흥원]
부산경제진흥원 신발산업진흥센터는 지난달 15~16일 신발제조 공정혁신기업 현장방문단이 대표적인 스마트 공장인 인도네시아 자바섬의 '파크랜드월드인도네시아'를 견학했다고 4일 밝혔다. 방문단은 18개 지역 신발 기업 및 기관으로 구성됐으며, 이번 방문은 신발 기업의 요청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파크랜드월드인도네시아는 글로벌 신발 브랜드의 주요 생산기지로 한국인과 현지인 등 1만 8000여 명이 근무하고 있는 곳이다. 신발 생산 공정의 간소화 및 자동화 기술을 적용하여 노동집약 중심에서 기술집약 중심으로 발전하고 있는 대표적인 공장이기도 하다.
파크랜드월드인도네시아는 글로벌 신발 브랜드의 주요 생산기지로 한국인과 현지인 등 1만 8000여 명이 근무하고 있는 곳이다. 신발 생산 공정의 간소화 및 자동화 기술을 적용하여 노동집약 중심에서 기술집약 중심으로 발전하고 있는 대표적인 공장이기도 하다.
트렉스타 등 지역 기업 18곳
생산 공정 혁신 사례 참관
생산 공정 혁신 사례 참관
특히 셀(cell)라인 배치와 함께 자율주행 무인운반차·자동 재단라인·수직 자동창고 운영 등 최신 자동화 기술을 적용하여 공정 혁신 및 생산상 향상을 이룬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트렉스타, ㈜보림사업 등 참여 기업들은 "스마트 공장의 효율 극대화는 기계화가 아니라 신기술과 작업자의 조화라는 사실을 배우는 기회가 되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신발산업진흥센터 이순종 소장은 "이번 견학은 글로벌 신발 시장의 수요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자동스마트센서, 다품종 소량생산 미니 라인 등의 스마트 공장 구축을 위한 저변을 확대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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