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소식 BPG , 대형 물류센터 준공식 개최 한인기업 편집부 2017-08-0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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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G 물류센터 준공식에서 한인 주요 인사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BPG]
한국 기업인 BPG(대표 박재한)가 지난 27일 물류센터 준공식을 개최하여 인도네시아 물류 인프라 구축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기에 발맞추어 유통산업에 진출했다.
자카르타 외곽에 위치한 찌까랑 자바베까 3공단 드라이포트 내륙화물기지에 8헥타르 부지를 확보하여 1차로 5헥타르, 2차로 3헥타르 부지에 건조 냉장 냉동 복합 물류센터와 물류창고 건립을 진행하고 있다.
드라이포트 단지는 국제수출입뿐만 아니라 국내유통을 위한 원스톱 하역 및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며, 브까시와 찌깜백 공업지대가 고속도로와 철도 접근이 쉬운 전략적인 위치에 있어 자바섬 물류의 심장부 역할을 하는 곳이다.
1차 물류센터는 2,400만 달러가 투입되어 2016년 6월 28일 착공해 올해 5월에 완공, 총 11개월의 공사 기간이 소요되었으며 건조센터, 냉장 냉동창고와 기타 부속건물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7월, 물류 대기업 LOTTE LOGISTIC INDONESIA가 입주해 영업을 시작했다.
한편, BPG 물류센터는 한국뿐만 아니라 중동, 남미, 동남아까지 진출한 삼환기업에서 시공하였다. 삼환은 풍부한 경험을 가진 기업으로써 인도네시아에서는 한국타이어, 락앤락 물류창고, 주식회사 태광의 공장 등을 건설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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