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소식 ㈜실리콘투, 중기청 GMD사업 대상기업 선정 한인기업 편집부 2017-05-1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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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투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한 K-뷰티 인플루언서 팬미팅 [사진제공=실리콘투]
해외 80개국에한국산 화장품을 수출하고 있는 ㈜실리콘투는최근 민간 수출기업의 시장 개척을 지원하는 중기청의 글로벌시장개척기업(Global MarketDeveloper, 이하 GMD) 사업의 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정부는 올해 12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글로벌 시장개척 기업을 양성할 방침이다.
국가적으로 가장 중요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중소벤처기업의 수출확대와 글로벌화를 위한 GMD 사업은 민간수출 전문 기업이 성장 잠재력이 높고 해외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수출 유망중소기업이나 중견기업의 해외 진출 전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오랜 기간 K-뷰티 인큐베이터로서 제품 컨셉부터 디자인, 개발, 유통채널, 해외마케팅까지 지원해온 실리콘투는 K-뷰티 시장에서 유망한 제품 발굴하고, 해외 유통채널을 분석, 해외시장 진출과 통관, 배송, 사후관리까지지원하는 통합 수출전문회사로 인정받아 정부의 GMD 사업의 멘토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실리콘투 김성운 대표는 "정부로 부터 GMD 기업 선정을 계기로 실리콘투가 주력하고 있는 K-뷰티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시스템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외 시장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중소 화장품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실리콘투는 최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의인플루언서(유투버) 4명과 함께 인도네시아의 젊은 여성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팬미팅을 진행하여 인도네시아에 K-뷰티 바람을 일으키는 등 놀라운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실리콘투는 K-뷰티바람이 거센 인도네시아에 '인도네시아 특화 결제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올 하반기에는 인도네시아어 서비스도 론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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