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소식 한식 가이드북 출간, 한류 타고 새 바람 될까 편집부 2014-12-23 목록
본문
인도네시아 한식 가이드북이 발간됐다.
정부는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 등 동남아 현지인들이 한식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한식당 가이드북을 발간해 홍보 했다. 22일 농림축산식품부는 한식재단과 동남아 우수 한식당 정보를 수록한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가이드 북은 총 3권으로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에 발간됐으며 120 곳의 정보를 각국의 언어와 영어, 한국어로 담았다.
전문가단의 현지 방문을 통해 만들어지는 한식 가이드는 현지에서 운영 중인 식당 가운데 음식의 맛, 서비스, 위생, 인테리어 등을 평가해 선정된다. 가이드북에는 주소, 전화번호, 영업시간, 가격 등 상세정보가 담겨 있으며 각 지역에서 인기있는 한식 메뉴 사진과 상세설명을 따로 모아 소개해 한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다.
농식품부는 가이드북을 현지인이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해당 국가의 대사관과 한국문화원, 관광안내소 등에 비치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주요 관광지인 광화문, 이태원, 동대문 등에서 무료 배포한다.
한편 농식품부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도 출시해 보다 손쉽게 활용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상학 기자
- 이전글한국으로 의료관광가는 인도네시아인 2014.12.23
- 다음글우리 아이 진로 어쩌죠? JIKS, 대학교 입학 설명회에서 고민 해결! 2015.04.2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