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소식 선진엔지니어링, 바땀 하수처리시설사업 수주 편집부 2014-12-23 목록
본문
국내 대형 종합건축사사무소로 선진엔지니어링이 지난 19일 인도네시아 바땀에 약 41억원 규모 하수처리시설 건설사업의 설계 및 감리용역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하수처리장, 중계펌프장, 오수관로, 운영관리시스템 등을 포함한 하수처리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으로 선진엔지니어링이 맡은 설계 및 감리용역은 약 41억6,000만원이다.
선진엔지니어링은 바땀 하수처리장 사업 수주를 위해 4년을 공들였다. 한국수출입은행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지원 사업에 따라, 2010년 인도네시아 국가개발계획부(Bappenas) 요청을 받고 여러 차례 검토를 거쳐 마침내 지난 11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진엔지니어링을 선정했다.
나득주 선진엔지니어링 전무는 “발주 초기부터 타당성조사 지원 등 지속적으로 신뢰관계 구축을 위한 노력을 통해 현지 요구사항을 면밀히 조사한 뒤 적극 반영한 결과, 심사과정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수주에 성공할 수 있었다.”라며 “특히 향후 2, 3, 4단계의 하수처리시설 역시 발주 예정이므로 추가 수주 가능성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선진엔지니어링은 계약과 동시에 실시설계에 착수한 뒤 감리업무를 거쳐 2017년 사업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더불어 하수처리시설 완공 이후에도 2단계 사업을 비롯 바땀지역 뿐 아니라 인도네시아 전역의 하수처리산업 및 환경시장으로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선진엔지니어링은 바땀 하수처리장 사업 수주를 위해 4년을 공들였다. 한국수출입은행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지원 사업에 따라, 2010년 인도네시아 국가개발계획부(Bappenas) 요청을 받고 여러 차례 검토를 거쳐 마침내 지난 11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진엔지니어링을 선정했다.
나득주 선진엔지니어링 전무는 “발주 초기부터 타당성조사 지원 등 지속적으로 신뢰관계 구축을 위한 노력을 통해 현지 요구사항을 면밀히 조사한 뒤 적극 반영한 결과, 심사과정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수주에 성공할 수 있었다.”라며 “특히 향후 2, 3, 4단계의 하수처리시설 역시 발주 예정이므로 추가 수주 가능성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선진엔지니어링은 계약과 동시에 실시설계에 착수한 뒤 감리업무를 거쳐 2017년 사업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더불어 하수처리시설 완공 이후에도 2단계 사업을 비롯 바땀지역 뿐 아니라 인도네시아 전역의 하수처리산업 및 환경시장으로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영섭 기자
- 이전글제 18차 세계한인차세대대회 참가 모집 2015.04.21
- 다음글정의장, 방중활동 마치고 인도네시아 향발 2014.12.2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