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소식 인도네시아 수출시장 개척…경북도 자카르타 사무소 열어 한인기업 편집부 2017-04-2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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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자카르타 해외사무소 개소식 [경북도=연합뉴스]
경북도는 25일 인도네시아 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자카르타에 해외사무소를 열었다.
개소식에는 대구·경북 한-인도네시아협회 회원 20여 명, 인도네시아 한인회장, 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 부청장 등 현지 기관·단체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어 수출 상담회를 열어 계약 250만 달러, 상담 500만 달러 성과를 거뒀다.
오는 26일에는 한인 사업장이 많은 초등학교를 방문해 생필품, 학교 발전기금, 장학금 등을 전달한다.
도는 인도네시아와 통상, 교류협력, 투자 확대 등을 위해 2015년 자카르타에 통상투자주재관을 파견한 데 이어 이번에 사무소를 설치했다.
또 중소기업 해외시장 개척 등을 위해 미국 뉴욕과 로스앤젤레스,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 일본 도쿄, 베트남 호찌민 등에 해외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박찬우 경북도 글로벌통상협력과장은 "도내 기업 동남아 최대시장인 인도네시아 진출을 위해 현지에 수출 거점을 마련하고 비즈니스 상담회를 여는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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