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소식 재밋섬파크 '매직아일랜드VR' 인도네시아 진출 한인기업 편집부 2017-04-2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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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밋섬파크, 인도네시아의 FNC그룹과 MOU체결
제주상공회의소(회장 김대형) 지식재산센터는 2017년 글로벌IP스타기업 ㈜재밋섬파크(대표 이재성)가 당사 주력 첨단 VR콘텐츠 체험기기인 '매직아일랜드VR'의 인도네시아 수출 및 프랜차이즈 진출에 나선다고 27일 전했다.
인도네시아 파트너기업인 FNC그룹 임원진이 지난 3월 30일 제주도를 직접 방문해 '매직아일랜드VR'을 시연해보고 콘텐츠 우수성에 만족했으며, 인도네시아 시제품수출 및 공동사업 MOU를 체결했으며, 향후 인도네시아 현지에 체험관을 운영하고 '매직아일랜드VR' 보급사업 및 해외 프랜차이즈 진출을 진행키로 했다.
FNC그룹은 인도네시아 쇼핑몰 및 빌딩을 운영관리하는 기업으로, 이번 '매직아일랜드VR'을 통해 실내 쇼핑몰 문화에 익숙한 인도네시아 시장 도입을 통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매직아일랜드VR'은 ㈜재밋섬파크가 지난해 산업통산자원부 지역주력산업육성(R&D)기술개발사업에 선정돼 개발한 첨단 VR콘텐츠 체험기기로, 유망중소기업의 혁신 기술력과 아이디어 발굴에 대한 오랜 R&D 노력 끝에 얻은 결실이다.
㈜재밋섬파크는 특히, 제주특별자치도와 특허청이 주최하고 제주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하는 2017년 '글로벌IP스타기업'에 선정돼 향후 3년간 지식재산권 중심의 지원을 받게된다.
제주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이번 인도네시아 수출을 시작으로 '매직아일랜드VR'의 해외수출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면서 "㈜재밋섬파크는 재밋섬 브랜드로 해외 키즈 프렌차이즈 진출도 진행하고 있는 등 활발히 해외진출 추진전략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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