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소식 신한카드, 재인니한인회와 신용카드 연계 공익적 제휴 한인기업 최고관리자 2017-05-0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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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인도네시아한인회(오른쪽 회장양영연), 재인도네시아 한인상공회의소(왼쪽 회장송창근), 신한인도파이낸스(중앙 법인장김대영)는 지난 29일 자카르타 한인회에서 업무제휴협약식을 가졌다. 이는, 인도네시아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두 단체와 신용카드를 연계로 공익적 제휴모델을 만들었다는데 의의가 있다.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인도네시아한인회, 한인상공회의소 및 신한인도파이낸스는 인도네시아내 한인과 상공회의소회원사를 대상으로 신용카드발급을 공동으로 진행하며, 신한인도파이낸스는 발급된 카드 사용금액의 일정 부분을 한인사회발전기금으로 전달하기로 협의하였다. 발전기금은 한인학생장학금, 한인회관건립 등 다양한 공익적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이 자리에서 신한인도파이낸스는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JIKS)의 학생들을위해 5천만루피아를 장학금으로 기탁하였다.
재인도네시아 한인회 양영연 회장과 재인도네시아 한인상공회의소 송창근 회장은 “한인사회를 대표하여 이번 제휴에 대해 기쁘게 생각하며, 그동안 신용카드 발급 및 이용에 어려움을 겪었던 한인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으며, 신한인도파이낸스 김대영 법인장은 “이번 제휴는 인도네시아 최초로 신용카드를 발급 개시한 신한카드가 인도네시아 한인사회에 기여할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는데 큰 의의가 있으며, 한국 신한카드의 앞선 서비스를 인도네시아에서도 경험하실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신한인도파이낸스는 한국의 신한카드와 현지인도모빌그룹이 합작한 회사로 한국 신용카드사 최초로 지난 1월부터 인도네시아에서 개인 및 법인 신용카드발급을 개시하였으며, 현지 합작파트너인 살림그룹의 임직원 및 한국인을 대상으로 빠르게 발급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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