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프랜차이즈 식품업계의 기회의 땅, 인도네시아 > 한인소식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한인소식 한국 프랜차이즈 식품업계의 기회의 땅, 인도네시아 한인기업 편집부 2017-04-12 목록

본문

SCBD 퍼시픽플레이스 쇼핑몰에 위치한 비비고
 
 
외국계 프렌차이즈 업체들이 인도네시아 시장에 연이어 진출하고 있다. 한류 열풍과 인도네시아의 기업 친화적 외자 유치 정책으로 미뤄볼 때 우리의 소매유통업계 및 프렌차이즈 진출은 긍정적으로 전망되고 있다.
 
코트라(KOTRA)에 따르면 2016년 인도네시아 현대식 소매유통업 성장률은 아시아에서 인도와 중국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2016년 인도네시아 현대식 소매유통업 매출은 200조 루피아(한화 약 16조 원)로 전년대비 10% 성장했다.

인도네시아는 기후 조건 및 생활 인프라로 인해 쇼핑몰이 잘 발달돼 있으며, 주로 대도시 중심가에 밀집돼 있다. 이러한 몰을 중심으로 프랜차이즈 점포, 소매 및 대형 유통업계의 진출이 늘고있는 상황이다. 1970년에 3개의 프랜차이즈에서 시작해 1990년 초반에는 35개의 프랜차이즈와 308개의 아웃렛이 설립, 현재는 약 460개의 외국계 프랜차이즈 기업들이 인도네시아 시장에 진출했다.

특히 현지 프랜차이즈 업계 규모의 연 성장률은 8%인데 비해 외국계 프랜차이즈 규모는 연 14%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한국계 현지 프랜차이즈의 진출도 활발하다. 주요 고객층은 한국인과 중·고소득층의 현지인이며, 비비고(CJ푸드빌), BBQ, 뚜레주르, 까페베네가 진출해 소비자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외에 물류·유통은 롯데마트, CJ 등이 있다.
 
aT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소비재 산업 등에 성공적으로 진출하기 위해서는 인프라 개발과 함께 초기 투자 전 투자자의 재무현황을 면밀히 파악한 후 충분한 시장조사와 적정한 사업파트너 물색이 필요하다 ”고 조언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