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소식 금융위 부위원장 인도네시아 방문…금융협력 확대 제안 한인단체∙동호회 편집부 2017-04-1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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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도네시아 금융협력포럼
2일 자카르타 페어몬트 호텔에서 열린 '한-인도네시아 금융협력포럼'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하영구 은행연합회 회장, 정은보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에니 빵가빈 인도네시아 중앙은행 국장, 파리드 라만 인도네시아은행협회 부회장. [은행연합회 제공 = 연합뉴스 자료사진]
2일 자카르타 페어몬트 호텔에서 열린 '한-인도네시아 금융협력포럼'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하영구 은행연합회 회장, 정은보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에니 빵가빈 인도네시아 중앙은행 국장, 파리드 라만 인도네시아은행협회 부회장. [은행연합회 제공 = 연합뉴스 자료사진]
정은보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를 찾아 양국 간 금융협력을 금융인프라, 중소기업 금융, 핀테크 분야로도 확대하자고 제안했다.
금융위원회는 정 부위원장이 12일 한·인도네시아 금융협력포럼에 참석해 "인도네시아는 한국 금융회사의 해외진출 교두보로서 매우 중요한 시장"이라고 강조하며 교류 확대를 제안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는 국내 금융회사의 동남아 진출 거점이다. 현지에 은행 8곳, 금융투자회사 6곳, 보험사 5곳, 여신전문금융회사 5곳 등의 국내 금융회사 점포가 있다.
정 부위원장은 아구스 마르토와르도조 인도네시아 중앙은행 총재, 물리아만 다르만샤 하닷 금융감독청 위원장과 만나 한국 금융회사에 대한 지원과 협조를 요청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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