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소식 제4회 베에르회원전 열린다 한인단체∙동호회 편집부 2017-03-03 목록
본문
오는 11일과 12일 양일간에 걸쳐 제4회 베에르(회장 박순호) 회원전이 한국문화원에서 개최된다.
회장 박순호는 "베에르는 히브리어로 우물이라는 뜻이다. 우물 물로 목마름을 축이듯이 아름다운 꽃으로 마음을 풍요롭게 하기를 희망하여 회 이름을 베에르로 했다. 2015년 11월에 가야회 인도네시아지회에서 베에르회로 독립하여 활동하기 시작했고 1998년부터 자카르타에서 꽃꽂이 강습을 시작으로 배운 것을 실제 공간에 표현해보고자 전시회를 갖게 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플라워디자인은 행사의 시간과 목적 그리고 장소에 어울리게 만드는 공간디자인이다. 배에르회로 독립한 이후 처음 갖는 전시회로서 오랫동안 함께 해온 회원들과 꽂을 꽂으며 쌓아 온 솜씨를 이번 전시회를 통해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는 멋진 공간 예술을 보게 될 것이다"라며 자신 있는 메세지를 전했다.
제1회 전시회는 한국 플라워 디자인협회 가야회 소속으로 2010년 9월 끄망에 위치한 대사관저에서 처음으로 갖게 되었고 이후 한국문화원에서 3회까지 2012년 2015년에 걸쳐 꾸준하게 활동해오고 있다.
- 이전글조기대선때 재외국민 투표 가능한 선거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2017.03.03
- 다음글대웅제약, 최다 해외법인 설립…미국•인니•중국 집중 공략 2017.03.02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