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소식 2016년에는 29만5천명의 인니인들이 한국을 방문 대사관∙정부기관 편집부 2017-02-1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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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는 2016년 한국관광통계를 발표했다.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해(2016년) 한국을 찾은 방문자 수는 1724만1823명으로 전년(2015년) 동기 1323만1651명에 비해 30.3%가 증가했다. 중국은 사드로 인한 외교악화에도 불구하고 개별여행객 타깃 이벤트 강화와 동계 방한관광•연말연시 전후 주말 활용 방한객이 증가해서 전년 대비 34%가 증가했다. 동남아시아지역(6개국)에서는 동남아 겨울방학 시즌 시작과 항공사 신규 취항(대한항공 델리-인천, 비엣젯항공 인천-하이퐁/부산-하노이)이 맞물리며 전년 대비 약 39% 증가했다.
인도네시아는 2015년 대비 52%가 증가한 29만5천명이 작년에 한국을 찾아 동남아 방한객 성장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국가별 방한객 순위에서는 9위를 차지했다. 한국관광공사 자카르타 지사장(오현재)은 “인구 2억5천만명으로 세계 4위의 인구 대국이자 세계 최대의 무슬림 인구를 가진 인도네시아는 방한성장률이 매우 가파르다. 향후 10년 안에 인도네시아는 중국, 일본 등과 더불어 한국 인바운드 관광시장에서 3~4위 안에 들어가는 큰 시장이 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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