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소식 제2회 재인니 대한테니스협회장배 테니스 대회 개최 한인뉴스 편집부 2017-02-1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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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2011년 8월 13일 전국체전 테니스 선수 선발전 현장
오는 25일 제2회 재인니 대한테니스협회장배(정형규 협회장) 테니스 대회가 자카르타 보로부드르 호텔 테니스 코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참가부문은 마스터부, 첼린저부, 루키부, 단체전으로 나뉘며 랭킹 및 시드배정은 지난 재인니 대한체육대회 시합 성적을 고려하여 주최측에서 결정한다.
인도네시아 개최대회 마스터부 4강 진출자는 마스터부만 출전이 가능하고 첼린저부는 인도네시아 개최대회 마스터부 4강진출자는 참가자격이 없으나 출전선수가 60세를 초과한 경우 첼린저부에 출전이 가능하다. 여성팀은 모든 부문에 참가 가능하며 단체전의 경우 클럽회장, 총무, 최연장자 등 여성회원은 필수적으로 구성되어야 한다고 주최측 관계자는 밝혔다.
시상은 각 4개의 참가부문에서 우승과 준우승 및 공동 3위를 결정하여 마무리될 예정이며 기타 참가자 전원에게는 30만 루피아 상당의 기념품 증정과 저녁식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대회 개최 일주인 전 2월 18일에 마감되고 참가비는 별도로 팀별 또는 개인 현장납부에 따라 각각 60만, 80만 루피아다.
한편, 재인니 대한테니스협회(KTA, Korea Tennis Association)는 2015년 3월에 창립되어 그 해 첫 대회가 개최되었고 다가오는 25일은 두 번째 대회가 치뤄지게 되는 것이다.
인도네시아 한인들의 테니스 동호회 회원뿐만 아니라 테니스를 사랑하는 모든 한인들을 대상으로 치르고자 하는 스포츠 대회다. 특히 이번 대회는 싱가폴과 한국으로부터 선수를 초청함으로써 더욱 규모를 탄탄하게 하였고 또 이는 올해 10월 20일 부터 26일까지 충청북도 충부에서 7일간 열릴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할 선수를 선발하는 데 있어서도 중요한 대회가 될 것이다.
대회 문의처: 0813.1037.9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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