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삼원중공업, 인도네시아 해안경비정 스틸커팅 이벤트 개최 > 한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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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삼원중공업(대표이사 한창범)이 인도네시아 해안경비정 건조 시작을 알리는 스틸커팅(Steel Cutting) 이벤트를 개최했다.

23일 삼원중공업에 따르면 지난 18일 한창범 대표이사와 인도네시아 국립 해양경찰청 카이룰르 누르알람샤 청장, 채광철 군산해양경비안전서장 및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안경비정 스틸커팅 식을 실시했다.

이날 스틸커팅을 시작으로 삼원중공업은 인도네시아 해안경비정 5척을 건조해 납품할 예정이다.

삼원중공업 한창범 대표는 “계약 체결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스틸커팅 식을 시작으로 세계 시장 진출에 한 발 더 나가게 됐다”면서 “기술 지원과 적극적인 마케팅을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원중공업은 지난해 8월 인도네시아 시장개척단 파견 기간 중 인도네시아 국립해양경찰청과 해안경비정 5척 4천50만 불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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