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소식 키초, 인도네시아 1호 매장 오픈 한인기업 편집부 2017-01-1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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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소믈리에 브랜드 키초(KICHO)는 인도네시아에 1호 매장을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인도네시아는 음악, 드라마, 영화 등 문화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한류열풍에 힘입어 K-뷰티의 열기가 무척이나 뜨거운 곳. 깨끗하고 환한 피부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 특히 한국 스킨케어 제품을 찾는 이들이 많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
키초는 미백, 안티에이징, 모이스처라이징 등 다양한 기능성 스킨케어 제품들로 인도네시아 현지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어린 양의 털에서 추출한 라놀린에 '멀티 비타민'이라 불리는 8가지 베리 성분을 더해 미백, 항산화 등 복합적인 케어가 가능하도록 한 베스트셀러 아이템 ‘양유크림-라놀린 & 8베리(SHEEP OIL CREAM)’은 인도네시아 현지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회사는 전했다.
이 외에도 라놀린 성분에 동백 오일, 로즈 워터, 홍삼보다 40배 이상 사포닌 함량이 높은 발효흑삼 등을 주성분으로 사용한 '카멜리아 슬리핑 팩(CAMELIA SLEEPING PACK)'역시 인기. 이 외에도 '천연 미네랄 포밍클렌저(Natural Mineral Foaming Cleanser)'와 '바다 한 줌 클렌징 워터(WATER RECIPE CLEANSING WATER)' 같은 클렌징을 비롯한 스킨케어 제품들이 있다.
키초 관계자는 "최근 인도네시아에서 키초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무척이나 뜨겁다. 건강한 자연 성분으로 제작해 피부 타입 관계없이 순하게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피부개선 효과 역시 탁월하기 때문에 인도네시아에서 좋은 평을 얻을 수 있는 것 같다. 키초는 올해 안에 자카르타 2호 매장도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꾸준한 연구개발로 더 좋은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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