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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소식 이글루시큐리티, 인도네시아 중앙은행 융합보안관제 시범사업 성과 보고 한인뉴스 편집부 2016-12-3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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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루시큐리티(www.igloosec.co.kr 대표이사 이득춘)는 인도네시아 중앙은행 융합보안관제 시범사업 완료를 기념하고, 현지 고객 및 파트너 초청 행사를 자카르타에서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글루시큐리티는 사회 인프라 구축 가속화로 빠른 성장이 기대되는 인도네시아 IT 보안시장에 대한 지속적 투자를 통해 폭넓은 고객층 확보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이날 이글루시큐리티는 한국데이터진흥원이 추진하는 ‘K-Global 데이터 글로벌’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6월 인도네시아 중앙은행과 체결한 융합보안관제 시범사업 완료 보고로 행사를 시작했다.
 
이글루시큐리티는 현지 파트너인 프로페스타마와의 협업을 통해, 인도네시아 보안 환경에 부합하는 맞춤형 솔루션을 개발해 제공했다. 솔루션 검증 효율성을 높이고 더 많은 잠재 고객을 확보하고자, 한국인터넷진흥원 인도네시아 거점 사무소와 현지 파트너 사무소에 이글루시큐리티 솔루션을 체험할 수 있는 데모룸을 구축했다.
 
시범사업 완료 보고에 이어 이글루시큐리티는 한국 정보보호 모델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인도네시아 보안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이글루시큐리티를 소개하고, 통합보안관리솔루션 ‘스파이더 TM V5.0(SPiDER TM V5.0)’을 시연했다.
 
또한, 정부의 각종 수출 지원과 본 시범사업 진행을 통해 파악한 인도네시아 시장 현황 및 수요를 토대로, 고객 및 파트너와 함께 인도네시아 보안 환경에 최적화된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이갑래 이글루시큐리티 해외사업팀 상무는 “앞으로도 해외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해외 시장에 부합하는 경쟁력 있는 보안 전략을 제시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라며 “인도네시아는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올 상반기부터 운영 중인 정보보호 해외진출 전략 거점국인만큼, 국가적 차원의 지원에 힘입어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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