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소식 망고식스·쥬스식스, 인도네시아 동반 진출 한인뉴스 편집부 2017-01-0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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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식스 말레이시아 푸총점/사진=KH컴퍼니
망고식스가 쥬스식스, 커피식스 등 자매 브랜드와 함께 인도네시아에 진출했다.
망고식스를 운영하는 KH컴퍼니는 이달 2일 인도네시아 외식 기업 '마스 밀레니엄 인도네시아(Mas Millennium Indonesia)'와 망고식스 등 3개 브랜드 사업에 대한 마스터 프랜차이즈(MF)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마스 밀레니엄은 토니 로마스, 매드 포 갈릭, 뉴욕 도넛 등 국내에서도 알려진 브랜드를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여러 국가에서 론칭해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2013년 글로벌 사업을 시작한 망고식스는 총 9개국에 진출해 그동안 17건의 MF 체결했다. 이번 인도네시아 계약은 망고식스를 비롯해 자매 브랜드라고 할 수 있는 쥬스식스, 커피식스까지 동반으로 진행된 첫 MF 계약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쥬스식스, 커피식스는 KH컴퍼니가 지난 해 인수한 KJ마케팅이 운영하는 저가 디저트 브랜드로 해외 진출은 이번이 처음이다.
파트너사인 마스 밀레니엄이 망고식스 등 브랜드의 현지 사업에 대해 거는 기대도 크다. 인도네시아의 카페 시장은 스타벅스 류의 프리미엄 브랜드와 저가 브랜드로 양분돼 있고 현지 소비자들이 기본적으로 다양한 메뉴를 갖춘 브랜드를 선호하기 때문이다.
KH컴퍼니 관계자는 "인도네시아는 100편 이상의 국내 드라마가 방영됐을 정도로 한류 선호도가 높다"며 "브랜드 론칭부터 드라마 PPL을 진행한 망고식스 입장에선 상당히 우호적 환경"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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