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소식 동성, 인도네시아 낙후지역 발전시스템 MOU 체결 한인뉴스 편집부 2016-11-1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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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회장 장남식)은 인도네시아 RT. RIZQI SEMESTA(대표 Sandy Tjandra)와 공동으로 인도네시아 정부 주관의 낙후지역 소규모 발전 시스템 사업 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수 개월에 걸친 ㈜동성의 인도네시아 낙후지역 현지조사와 연구 끝에 거둔 결실로, 인도네시아 지역 특성 상 대규모 발전소에서 전기 송전 및 배전이 불가한 낙후지역에 나무 등 각종 연료를 소각해 소규모 발전 시스템을 가동하는 방식이다.
이 시스템은 2017년 1월부터 인도네시아 람풍에 위치한 코끼리 농장을 시작으로, 전기공급이 어려운 3만여 곳의 인도네시아 부락에 설치될 예정이다. 이는 전체 부락의 10%에 해당하는 면적으로, 1개소 당 약 6억원이 들어가는 총 2조원의 발전설비 프로젝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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