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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소식 반얀트리 리조트, 인도네시아 휴양지 '빈탄'서 골프 패키지 프로모션 대사관∙정부기관 편집부 2016-07-2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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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리조트 체인인 반얀트리(Banyan Tree)그룹이 인도네시아 빈탄섬에서 운영하는 골프장 ‘라구나 골프 빈탄(Laguna Golf Bintan)’이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이달 1일 재개장했다.
 
18홀 골프장인 라구나 골프 빈탄은 빈탄섬에 있는 유일한 골프장으로 해안가를 따라 60만 ㎡에 걸쳐 코스가 조성돼있다. 

빈탄섬은 저렴한 숙박시설보다는 최신 편의시설을 갖춘 고급 리조트가 몰려 있어 골프여행이나 신혼여행으로 인기가 높은 곳이다. 빈탄섬은 인도네시아 리아우 군도에 있는 3000여개 섬 중에서 가장 큰 섬으로 크게 동부와 남부로 나뉘는데 주로 동부에 고급 리조트들이 몰려있다.
 
라구나 골프 빈탄은 골프장 재개장 기념으로 빈탄섬에 있는 반얀트리 빈탄과 앙사나 빈탄이 올 9월 말까지 ‘스테이 앤드 플레이 무제한 골프 패키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골프 패키지에는 빈탄섬 페리 터미널에서 리조트까지 셔틀버스 이용권, 숙박 기간 조식, 무제한 그린피, 골퍼보험, 골프카트, 드라이빙 레인지 등이 포함된다. 평일 패키지는 반얀트리 빈탄의 경우 1박 기준으로 약 38만원부터, 앙사나 빈탄은 약 15만원부터 시작한다. 주말 패키지는 반얀트리 빈탄 약 45만원, 앙사나 빈탄 약 18만원부터 시작한다.

반얀트리 그룹은 전세계 38개 호텔·리조트, 70개 스파와 골프장 3곳을 운영하고 있는 럭셔리 리조트 체인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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