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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소식 동아대, 인도네시아 유수 대학들과 학술교류 협정 체결 한인뉴스 편집부 2019-12-1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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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정 동아대 총장(오른쪽에서 세 번째)과 모하마드 리드완 카밀(왼쪽에서 두 번째) 인도네시아 서부 자바 주지사 등이 협약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동아대 제공)
 

-리드완 카밀 서부자바 주지사에 명예행정학박사 학위 수여 이후 활발한 교류 '눈길'
 
-반둥시 'UPI(펜디디칸)'/Telkom Univ.(텔콤)/스마랑시 UNDIP(디포네고로) 대학과 'MOU'
 
-UMY(족자카르타 무함마디야)/UMS(수라카르타 무함마디야) 대학과 교환학생/복수학위 'MOA'
 
동아대는 최근 인도네시아 유수 대학 다섯 곳과 학술교류 MOU 및 교환학생/복수학위 MOA를 잇따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들은 지난달 동아대가 모하마드 리드완 카밀 인도네시아 서부 자바 주지사에 명예행정학박사 학위를 수여한 후 이뤄진 성과다.
 
한석정 동아대 총장과 황영현 국제교류처장, 황규홍 대외협력처장, 아세안지역 전문가인 제대식 특임교수 등은 최근 인도네시아를 방문, 리드완 카밀 주지사를 만나는 등 활발한 교류활동을 펼쳤다.
 
동아대는 리드완 카밀 주지사 주관으로 인도네시아 반둥시 소재 유수 대학인 UPI(펜디디칸 대학, Universitas Pendidikan Indonesia) 및 Telkom Univ.(텔콤대학)와 MOU 협정 체결식을 진행, 중점분야 학술교류 및 연구협력, 인도네시아 지역 학생교류 활성화 등을 추진키로 했다.
 
한 총장은 협정체결식에서 동아대의 할랄문화센터와 이슬람 기도실, 아세안연구소 운영 등 사례를 소개하며 "동아대는 이슬람 문화권 국가와 교류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강조했다.
 
리드완 카밀 주지사는 "세계의 미래는 아시아에 달려 있다"며 "아시아 국가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미래의 아시아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동아대는 또 인도네시아 스마랑시 소재 상위 국립대학인  UNDIP(Univ. Diponegoro, 디포네고로대학)와 MOU를 통해 학술교류 및 연구협력과 공대 석사학위자 박사과정 유치, 재학생 단기연수 및 인도네시아 진출 한국기업 취업 등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동아대는 이와 함께 무함마디야 재단 소속 메이저 대학인 UMY(족자카르타 무함마디야, Universitas Muhammadiyah Yogyakarta)와 교환학생 협정 MOA를, UMS(수라카르타 무함마디야 대학, Universitas Muhammadiyah Surakarta)와 복수학위 협정 MOA를 각각 체결했다. 동아대는 이들 대학과 지난해 4월 일반교류 협정을 체결한 후 지속적으로 교류해오고 있다.[베리타스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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