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소식 포스코 올 5번째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 훈훈 한인기업 반가워 2014-06-26 목록
본문
인도네시아 일관제철소 크라카타우포스코 임직원들이 인근 학교시설 개선활동을 펼친 뒤 현지주민들과 한자리에 모였다. 사진=포스코 제공
지구촌 50여국 어려운 이웃에 자원봉사 활동
포스코는 16~21일을 ‘2014 포스코 글로벌 볼런티어(자원봉사자) 위크’로 정하고 국내와 해외에서 활발한 테마별 봉사활동을 펼쳤다.
올해 다섯 번째를 맞는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는 포스코가 글로벌 기업시민으로 나눔과 봉사를 기업문화로 정착시키고, 전 세계 포스코패밀리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포스코만의 독특한 사회공헌활동이다.
포스코는 이 기간 동안 복지시설 및 소외계층을 방문해 필요물품을 지원해주고 도시락배달`집수리`환경정화`벽화그리기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국내에서는 사업장 주변 지역을 중심으로 권오준 회장이 직접 임원들과 함께 홀몸노인을 방문해 도시락을 배달하고 말벗이 되어주는 활동을 진행했다.
52개국을 대상으로 열린 해외봉사활동은 포스코패밀리 5대 사회공헌사업인 지역사회`글로벌인재`지구환경`문화유산`다문화분야 등을 실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인도네시아 일관제철소 크라카타우포스코 임직원들은 제철소 인근 학교와 종교시설을 찾아 시설보수 및 도색 등의 환경개선 작업을 했다. 포스코베트남에서는 지역의 소외계층을 찾아 배식지원 및 기부활동을, 터키(POSCO-TNPC)에서는 빈민가정지원협회와 함께 바자회를 열어 어려운 이웃을 도왔다.
포스코 박영수 홍보팀장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가운데 홀몸노인을 지속적으로 돌보는 멘토링 서비스와 해외빈민지역의 교육사업 등이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있다”며“포스코가 가진 사회공헌활동 노하우를 잘 활용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는 지원을 다양하게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 이전글의정부성모병원, 수라바야서 해외의료봉사 2014.06.25
- 다음글한국문화원 – LSPR Jakarta “문화예술 협력 파트너쉽” 구축 2014.06.25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