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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소식 인도네시아 소변분석서비스 공급하는 한국 '싸이메디' 한인기업 편집부 2016-05-0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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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헬스 의료기기 전문기업 (주)싸이메디(대표이사 조용덕)은 금년 10월부터 인도네사아에 마약 분석 소변분석 서비스를 본격 실시 한다고 3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인도네시아 마약퇴치협회-GMDM (회장 Jefry T.Tambayong) 와 1500만달러 상당의 소변분석 서비스 공급 계약을 지난해 10월 체결했다.
 
3일 이 회사에 따르면 싸이메디(www.cymedi.com) 는 인도네시아 의 자카르타를 거점으로 협회 회원 250만명을 자사의 싸이메디 UA-10 소변 분석기로 의료검진 서비스의인 소변 검사를 해 줄 예정이다. 마약을 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소변검사의 결과로 그 유해성을 알리고 마약 근절 캠페인과 예방적 의료진단을 병행 해 복지 서비스로 진행할 방침 이다.
 
이번 사업은 인도네시아 정부도 국민 의료 복지차원에서 큰 관심울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업을 통해 싸이메디은 원격의료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며, 다른 회사의 의료기기 등도 적극 홍보 할 계획이다.
 
조용덕 대표이사는 ”인도네시아 정부도 이 사업에 적극 동참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발리 부지사의 응답에 싸이메디가 인도네시아 국민의 예방적 의료 서비스에 참여 할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망했으며 인도네시아에 한국의 첨단 의료장비 공급 뿐만 아니라 한국의 선진 의료기술 및 운영 시스템 등도 전수할 수 있게 해 달라고 요청했다.
 
조 대표는 또 “이번 사업을 계기로 인도네시아 뿐만 아니라 다른 개발도상국의 보건의료 인프라 구축 및 의료 복지 수준 향상에 싸이메디가 앞장설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싸이메디 은 세계 최초로 포터블 소변 분석기 cymedi ua-10를 시판 판매하고 의료정보 싸이트를 운영 하는 회사로서 해외에서 많은 실적을 거두고 있는 회사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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