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대, 인니 유학생 교육 지원사업 선정 > 한인소식

국제대학교는 최근 인도네시아 교육문화부(청소년교육 및 커뮤니케이션 교육 연수국)가 공고한 '인도네시아 유학생 한국어 교육 지원사업'에 국내 전문대학 대표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국내 전문대학 중 유일하게 선정된 국제대는 국제화 역량 강화를 위한 재학생 프로그램 개발과 국제교류센터 전략 등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국제대 국제교류센터 한국어학당에 인도네시아 교육문화부 지원을 받는 유학생이 연간 50여 명씩 입학할 예정이다. 

오는 9월부터 우선 선발된 인도네시아 유학생 25명이 한국어학당에 입학하고, 6개월간의 한국어 교육을 이수해 2017년 3월 국제대 입학을 목표로 유학 생활을 시작한다.

장기원 총장은 "우수한 인도네시아 장학생들을 위해 올바른 한국어 교육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체험, 현장중심교육을 실시할 것"이라며 "국제교류센터가 이번 인도네시아 유학생 한국어 교육지원 사업을 통해 국제화 전략을 한층 더 발전시킬 발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5년간 지속되며 오는 8월 2일 인도네시아 반둥에서 국제대와 인도네시아 교육문화부 사업선정 협약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