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소식 2016년 상반기 코파 회장단 간담회 열어 한인단체∙동호회 편집부 2016-07-0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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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대 회장단 첫 행사 ... 코파의 탄탄한 미래비젼 제시해
지난 28일 땅그랑 BSD골프클럽에서 2016년 상반기 KOFA(회장 : 신만기) 회장단 회의 및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신만기 회장의 제4대 회장단 출범후 첫 행사로서 지난 3대의 사업성과를 토대로 새로운 2년의 비젼을 제시했다.
KOFA는 창설이후 7년차에 접어들었고 지난 6년간 한인 기업과 우리 신발기업을 위한 대정부 간담회와 수시로 변화하는 기업환경과 인도네시아 법안에 관해 최 일선에서 앞장서 왕성한 활동을 바탕으로 회원사의 권익과 상생을 위한 새로운 2년을 맞이하게 되었다.
또 신만기 회장은 급변하는 인도네시아 경제상황에 맞서 우리 회원사간 상호 정보교류와 상생만이 우리 신발기업이 성장 할 수 있다고 했다.
최근 신발기업의 지방화 이전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우리 KOFA 회원사의 많은 기업들 또한 지방화 이전에 빠른 대응을 함으로써 향후 다가올 어떠한 변화에도 발빠른 대응을 할 수 있는 전방위 체제를 갖추어 가고 있다.
이미 그 둥지를 튼 가롯의 창신과 수방의 태광, 수카부미에 쁘라따마를 비롯해 곧 그랜드오픈을 예정으로 있는 스마랑 쯔빠라에 파크랜드, 살라티카에 KMK(SCI)를 비롯해 성담등 대형 공장들의 둥지가 이미 결정된 가운데 2016을 시작으로 KOFA의 새로운 지형이 형성되었다.
특히 땅그랑 지역의 집중적인 신발산업이 분산되어 각 공장별 경쟁력이 더욱 더 강화되는 가운데 전반적인 인도네시아 경기 불황속에서도 꿋꿋히 버티고 성장해 나가는 업종은 가히 KOFA가 유일하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KOFA는 인도네시아 진출 한인기업의 단일 직능 단체로써 그 역할이 회원사 내부뿐만 아니라 한인기업 모두의 롤 모델이 될 수 있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를 넘어 세계 한인신발업계의 가장 선진적인 기업들로 구성되어 있는 단체가 될 것으로 본다.
실제로 KOFA의 회원사가 활동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단체에는 KOCHAM을 비롯해 한인회, 민주평통, 대한체육회, 문예총, 옥타, 언론협회, 각 동아리외 사회봉사 단체등 또다른 광범위고 영향력있는 리더그룹으로 그 역할을 다해나가고 있다.
그리고 인도네시아 진출한 한인기업의 모범사례가 되어 재 인니 한인기업의 리더 그룹으로 성장해 나갈 미래 비젼형 협회로 거듭날 것이다.
2016년 KOFA 상반기 회장단 회의는 멈출 수 없는 KOFA의 질주에 그 윤활유 역할을 할 것으로 다짐하는 의미있는 행사로 치뤄졌다.
기사제공=미디어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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