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소식 예술의 전당에 인도네시아 교포 작품이! 한인단체∙동호회 편집부 2016-05-2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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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동 예술의 전당에서 5월 21일 ~ 5월 30일까지 전시
대한민국서예대전은 국전, 미술대전, 서예대전으로 이어지는 정통 맥을 이은 최고 권위의 서예공모전이다. 여전히 국전으로 불리며 국내 여타 공모전에 비해 출품작 수가 월등히 많다. 바로 이 공모전에서 인도네시아 한인서예동호회 '자필묵연' 회원들이 특별한 성적을 거두었다. 총 36점을 출품하여 우수상 1점, 특선 3점 입선 15점이란 놀라운 성과를 거둔 것이다.
대한민국서예대전은 사단법인 한국서예협회(이사장 윤점용)의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며 올해가 제28회째다. 올해도 전국은 물론 해외 7개국(인도네시아, 미국, 중국, 뉴질랜드, 독일, 브라질, 베트남)에서 3,014점이 응모했다.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28% 849점이 선정되었으며 서울 서초동 예술의 전당 서예박물관에서 열흘간의 축제로 펼쳐진다.
한편 자필묵연은 2003년 출범하여 10회에 걸쳐 정기전을 치렀다. 특히 2015년 5월 서울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 치른 제10회전은 교포들은 물론 한국의 신문과 방송은 물론 서예계의 큰 화제꺼리가 되었었다. 2016년 올해도 대한민국서예대전, 서울서예대전 응모를 비롯해, 5월 문예총 참가, 9월의 정기전, 10월 한글의 날 한글서예 특별전, 12월 연하장전 등 활발한 활동을 벌인다.
▲ 우빈 양승식 (우수상)
▲ 도념 제경종 (특선)
▲ 문정 이우규(특선)
▲ 유선 이정화(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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