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롯데몰 인도네시아 여행 홍보관 개관 현장 > 한인소식

 

조르디 파리아마 부 디렉터는 "인도네시아 방문 한국인 관광객 수 증가를 위해 전시 및 홍보, 페스티벌, 여행업 및 미디어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있다"며, "2016년에 한국인 관광객 수 40만 명 목표치를 달성하기 위해서 수도권뿐만 아니라 지방 도시에서도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아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동석한 와얀 수파트라야사(Wayan Supatrayasa) 가루다인도네시아 항공 한국지사장은 수 많은 섬들과 도시들이 있는 인도네시아들을 잇는 항공편을 자사가 제공하고 있음을 소개하고, 관광청이 핵심 관광상품 지역으로 설정한 곳들로 한국 관광객들이 가장 편리하게 갈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개발,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지난 2015년 6월부터 대한민국을 비롯한 162개국에 30일 무비자 입국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한민국 국민은 입국 목적의 유형과 관계 없이 무비자 입국 및 30일 체류가 가능하다.

이처럼 무비자 입국제도 시행에 발맞춰 인도네시아 관광청은 자국 내 주요 관광지를 널리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2016년 올해에는 다음 10개 지역이 홍보 중점 지역으로 설정되었다.

1. 바땀 - 아쩨, 리아우 제도, 수마트라 서부
2. 메단, 수마트라 북부
3. 자카르타 - 자카르타, 반뜬 및 자바 서부
4. 반둥, 자바 서부
5. 중앙 자바 문화 유산 지역 - 족자카르타, 솔로, 스마랑
6. 자바 동부, 바뉴왕이
7. 발리 - 발리, 누사 뜽가라 서부/남부, 바뉴왕이
8. 룸복, 누사 뜽가라 서부
9. 마까사르, 술라웨시 남부
10. 산호 삼각지대 - 와까또비, 부나켄, 라자 음빳

한편, 인도네시아 관광지 홍보 팜플렛 배부, 인도네시아 전통 음악 및 무용 공연, 인도네시아 커피와 스낵 시식 프로그램, 스타벅스 이용권과 가루다인도네시아 항공 왕복 항공권 등이 걸린 방문객 경품 이벤트 등이 현장에서 진행되었다. 또한 인도네시아 관광상품을 판매하는 여행사들과 가루다인도네시아 항공사에서 부스로 참여해 방문객들의 인도네시아 관심 및 방문 예약 등을 이끌어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