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16일 국빈 방한 중인 조꼬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조꼬위)과 만나 롯데의 현지 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롯데그룹에 따르면 신 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조꼬위 대통령을 면담한 자리에서 "유통, 화학, 건설 등 12개 롯데 계열사가 인도네시아에 진출해 성공적으로 사업을 수행하
한인기업
2016-05-18
신한은행 인도네시아가 16일 공식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신한은행 인도네시아는 16일 오후 켐핀스키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후 공식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조용병 신한은행장과 서태원 신한은행 인도네시아 법인장 등 신한은행 임직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다수의
2016-05-17
허인철 오리온 부회장(왼쪽)과 존 추앙 델피 회장이 11일 싱가포르 델피 본사에서 합작법인 설립 계약을 체결한 뒤 악수하고 있다. 사진=오리온 제공 오리온이 인도네시아 1위 제과업체인 델피와 합작회사를 설립하고 현지 시장에 진출한다고 12일 발표했다. 델피는 현지에서 초콜릿, 음료, 아침대용식 등 400여개 제품을 판매하고
인도네시아가 추진하는 자카르타 경전철(LRT) 1단계 구간 사업을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수주했다. 국토교통부는 16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한-인니 비즈니스포럼에서 철도시설공단과 인도네시아 자산관리공사 작프로(JAKPRO)가 철도시설공단의 자카르타 경전철 사업 참여를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한인뉴스
조꼬 위도도(조꼬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17일 아주대학교에서 김동연 총장과 만나 '청년들과 함께하는 유쾌한 반란' 토크 콘서트를 연다. 오후 3시부터 율곡관 강당에서 열리게 될 이번 토크 콘서트는 아주대, 아시아기자협회, 아시아엔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학생과 경제인 등 500여명이 참석한다. 조
한국지질자원연구원(KIGAM) 김규한 원장(앞줄 왼쪽)과 인도에시아 에너지광물자원연구개발청(ARDEMR) 수띠야스또또 청장이 1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에너지 및 광물자원 분야 기술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있다. 사진=한국지질자원연구원 제공 협력 MoU 체결…인니 미개발
전북대 인도네시아 파순단대학 필링코리아 환영식 사진=전주시 전북 전주전통문화관에서는 지난 11일 이채로운 외국인 학생들이 한국 전통 탈춤을 체험하며 왁자지껄 웃음꽃이 피었다. 전북대학교가 매년 해외 자매결연 대학 학생들을 초청해 한국문화 체험 등을 진행하는 ‘더 필링코리아(The Feeling Ko
주요참석자 기념촬영 사진=코이카 제공 우리나라 대외무상원조 전담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사장 김영목)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동티모르 수도 딜리에서 한국-인도네시아-동티모르 간 남남협력 추진을 위한 현지조사를 실시하고 이해관계자 간 현안과 협력사항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코이카가 인니 정부의 전
대사관∙정부기관
2016-05-16
인니 ICT 협회창립 3년 차를 맞이하여 스타트업 활성화와 역할 모색 지난 2014년 6월 창립되어, 활동 3년 차에 접어든 재 인도네시아 한인 ICT 종사자들의 모임인 ‘인니 ICT 협회(KICTA)’에서는2016년 2분기 총회를 5월 26일(목) 오후 3시부터KOTRA 상생협력센터에서 개최한다.
사진=주인도네시아 대한민국 대사관 조태영 주인도네시아 대한민국 대사는 조꼬 위도도 대통령 국빈방한을 앞두고 10일 인도네시아 주요 언론사 국제부 주간 기자를 초청하여 미디어 간담회를 개최했다. 조 대사는 조꼬위 대통령 방한에 따른 한-인니 양국 관계의 발전과 협력 방향, 양국간 투자 및 교역과 경제협력
애국지사 이상문 선생 인도네시아에서 독립운동을 한 애국지사 이상문 선생이 12일 숙환으로 별세했다고 광복회가 밝혔다. 향년 97세. 이상문 선생은 일본군 군무원으로 인도네시아 자바에서 연합군 포로감시원으로 근무하던 1944년 한인 동료들과 항일운동 단체인 고려독립청년단을 결성했다. 고려독
오리온 베트남 하노이공장 한류 열풍과 맞물려 식품업계의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부상한 K푸드가 해외 진출의 날개를 펴고 있다. 기존에 주력했던 중국, 베트남, 태국에 이어 미개척지로 불리는 몽골, 인도네시아, 인도 등으로 영토를 확장하면서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한 청신호가 켜졌다는 분석이다. 베이커리 전문점 뚜레쥬르를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