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소식 '종교로 보는 동남아시아' 한-아세안센터 무료 강좌 대사관∙정부기관 편집부 2016-05-0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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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세안센터, 15차 아세안 열린 강좌 시리즈 개최(5/12~6/23, 매주 목요일)
한-아세안센터(사무총장 김영선)는 ‘제 15차 아세안 열린 강좌 시리즈’를 오는 5월 12일부터 6월 23일까지 매주 목요일 센터 아세안홀(서울 프레스센터 8층)에서 개최한다.
2015년 말 아세안 공동체 출범 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아세안 10개국의 다양한 종교가 각국의 사회문화에 끼친 영향을 깊이 들여다봄으로써 아세안 공동체의 세 개의 축 중 하나인 사회·문화 공동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되었다.
※ 강좌 주제 및 강사 (주제: 동남아시아 종교 깊게 보기)
▲<5.12> 경전과 법전 사이에서: 동남아시아의 종교와 사회 (서명교 교수) ▲<5.19> 동남아시아의 이슬람화와 종교적 다원성 (김형준 교수) ▲<5.26> 동남아의 토속신앙: 외부문명과 내부세계의 교차 (장준영 박사) ▲<6.2> 음식천국 동남아의 종교적 다양성 (김이재 교수) ▲<6.9> 동남아시아의 힌두교: 인도네시아 힌두문화를 중심으로 (김예겸 교수) ▲<6.16> 동남아시아 전통공연예술에 끼친 인도 종교서사시 「라마야나」의 영향 (허동성 교수) ▲<6.23> 동남아의 불교와 사회 (김홍구 교수)
김영선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은 “아세안은 10개 회원국, 6억 4천만 인구, 그리고 다양한 종교, 민족, 언어로 이루어진 다양성의 공동체이다”며, “이슬람교, 힌두교, 불교, 기독교를 비롯해 수많은 토속신앙이 존재하는 동남아의 종교 세계를 깊이 살펴봄으로써 일반 대중들이 다양성 속에서 통합(unity in diversity)을 이룩해가는 아세안 공동체를 보다 잘 이해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아세안 열린강좌 시리즈는 아세안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아세안센터 홈페이지(www.aseankorea.org)에서 신청 가능하다. (선착순 마감, 참가비 무료) 한-아세안센터는 아세안에 대한 대중적 관심을 확대·심화하기 위해 아세안을 소개하는 아세안 열린 강좌 시리즈를 2009년 센터 설립 이래 매년 진행해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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