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소식 인도네시아·브라질 무형유산 보호활동 사례집 발간 한인뉴스 편집부 2016-04-25 목록
본문
문화재청은 유네스코 아태무형유산센터와 함께 인도네시아, 브라질에서 이뤄진 무형문화유산 보호활동을 소개한 책자를 번역, 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사례집은 '페칼롱간의 인도네시아 바틱 무형문화유산 교육과 훈련'과 '살아있는 판당고 박물관'이다.
인도네시아의 바틱은 밀랍과 염료를 이용해 직물을 염색하는 기술로, 페칼롱간의 바틱박물관은 정규 교육과정에 바틱 체험을 편성해 지역사회에서 관련 지식과 전승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브라질 카이사라 지역의 살아있는 판당고 박물관은 사라질 위기에 처한 전통 무도회인 판당고를 적극적으로 알려 가치와 인지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이번에 나온 사례집이 무형문화재 보호와 전승 정책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편집부
- 이전글삼성 인도네시아 “노인을 위한 TV플러스” 소개 2016.04.22
- 다음글증권업계, '기회의 땅' 인도네시아에 속속 진출 2016.04.22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