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소식 인도네시아 곤충산업 활성화 위해 韓산림조합중앙회 조사 한인뉴스 편집부 2016-04-2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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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중앙회는 신사업분야로 부각 중인 곤충산업의 국내 도입과 인도네시아 해외조림사업지에 설립·운영중인 현지법인(PT. KIFC)의 신사업 개발을 위해 '인니 곤충산업 현황 및 조림지 곤충산업 도입을 위한 타당성 조사'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타당성 조사는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2일까지 3박 5일간의 일정으로 인니 자카르타 따만 미니(Taman Mini) 내 나비곤충 생태관과 합작 조림지인 서부 자바주 일원 등에서 실시됐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조사를 통해 ▲현지 곤충산업의 현황과 한국 내 곤충산업과의 연계 가능성 ▲해외법인의 사업 추진 타당성 ▲조림지 내 곤충사육 가능성 등 곤충이 국내 산림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 및 현지 성공 가능성 등을 면밀히 검토했다.
산림조합에 따르면 지난해 현재 우리나라 곤충산업의 규모는 3000억원 규모로 최근 정부는 곤충산업이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성장할 가능성을 높이 판단, 창조경제의 모델로 곤충산업의 활성화를 촉진키 위해 제2차 곤충산업 육성 5개년 계획을 발표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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