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소식 한국•인도네시아•베트남 1위 히트상품은 콜택시앱 한인뉴스 편집부 2015-12-2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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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도네시아·베트남의 올해 최고 히트 상품·서비스로 콜택시앱이 뽑혔다. 아시아지역 최대 시장인 중국에서는 일본제품이 의 최고 히트상품·서비스로 선정됐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아시아지역 13개 나라를 대상으로 히트 상품 및 서비스를 선정했다고 23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한국의 1위 히트 상품·서비스로 콜택시앱인 카카오택시를 선정했다. 이 신문은 IT분야 대기업인 카카오가 지난 3월 선보인 콜택시앱이 5000만건의 누적 배차건수를 기록했다고 소개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오토바이택시앱이 서민들 사이에 급속도로 퍼지고 있고, 베트남에서는 콜택시앱에 이어 배달용 오토바이앱까지 등장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중국에서는 최근 일본으로 여행하는 중국인들의 ‘바쿠가이(爆買い, 싹쓸이구매)’로 관심을 끌고 있는 일본상품이 선정됐다. 올해 중국인이 일본에서 소비한 돈은 1조엔(약9조6744억원)에 이르며, 중국에서는 일본제품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인터넷판매 사이트까지 개설되고 있다고 신문은 밝혔다.
인도에서는 인터넷판매 사이트가, 말레이시아에서는 전자담배가 각각 1위 히트 상품·서비스로 선정됐다. 최근 자전거 타기 붐이 일고 있는 태국에서는 자전거가 1위 히트 상품·서비스로 선정됐고, 미얀마에서는 스마트폰이 뽑혔다. 싱가포르에서는 지난 3월 사망한 리콴유(李光耀) 전 총리 관련 상품이 최고 히트상품·서비스로 선정됐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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