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소식 인도네시아서 넙치 3만 달러 현장계약 한인뉴스 편집부 2015-12-2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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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참가업체가 최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2015 자카르타 K-Seafood Fair'에서 수출상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한국수산무역협회
한국 참가업체가 '2015 자카르타 K-Seafood Fair'에서 현장계약을 체결하는 등의 성과를 올렸다.
한국수산무역협회는 최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2015 자카르타 케이씨푸드(K-Seafood Fair)’에서 “제주수협유통 등 한국 참가업체 12개사는 현지 바이어 28개사와의 1:1 수출상담회를 통해 715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올리고 넙치 3만 달러 상당의 현장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수산무역협회에 따르면 이 행사는 B2B(수출상담)와 B2C(소비자체험)로 나누어 개최됐다.
B2B 행사에서는 인도네시아 중소기업부 차관을 비롯한 정부공무원, 현지 대형 유통업체 관계자 등이 참가했으며 한국수산무역협회와 인도네시아 정부 관계자(중소기업부, 검역청, 할랄인증기관 등)간에 상호교역 및 우호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B2C 행사에서는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국 우수 수산물 나눠주는 등 수산물 홍보마케팅을 전개했다.
한국수산무역협회 관계자는 “현지 한류열풍에 기인한 한국식품 소비 붐에 힘입어 동남아 허브시장인 인도네시아 수출시장 개척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행사를 개최하여 할랄시장에 대한 한국수산물의 수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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