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소식 한국 금감원, 인도네시아 OJK 직원 초청 연수 실시 대사관∙정부기관 편집부 2015-12-15 목록
본문
금융감독원은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 직원을 대상으로 14일부터∼18일까지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금융감독경험 공유를 위한 공동세미나(Bilateral Seminar on Supervision Experience of Indonesia and Korea)’를 개최한다.
OJK(Otoritas Jasa Keuangan of Indonesia)는 인도네시아 통합금융감독기관으로 은행ㆍ증권ㆍ보험 등 전 금융회사를 감독ㆍ검사한다. 세미나에는 은행감독·검사, 조사연구, 감찰부문 등 중견직원 8명 참여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한국의 금융감독제도 및 감독기법을 공유하고, 인도네시아의 금융감독현황에 대한 발표를 듣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연수내용은 한국의 금융감독 제도ㆍ경험ㆍ노하우 전수 및 양국의 금융산업 현황에 대한 정보 교환이며 ▲은행감독ㆍ검사제도 ▲리스크 중심 감독제도 ▲글로벌 규제 대응 ▲신용정보업 감독제도 등의 주제에 대하여 상호간의 실무논의를 진행한다.
한편 인도네시아에 진출해 있는 시중은행과 인도네시아 OJK직원과의 간담회도 개최하여 현지영업과 관련된 애로사항을 제시할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금융감독원은 최근 캄보디아 중앙은행(2015.8.31.∼9.4.) 및 미얀마 중앙은행(2015.9.14.∼18.)과도 공동 세미나를 실시하여 감독제도 등에 대한 연수 및 교류․협력을 강화해왔다. 2016년에도 베트남, 미얀마,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등 국내 금융회사의 진출수요가 높은 국가를 중심으로 초청 연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편집부
- 이전글2015 韓 방문 관광객 유치 우수여행사 시상식 2015.12.14
- 다음글내년 5월 ‘뉴 팬택폰’ 한국•인도네시아 출시...100만대 목표 2015.12.14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