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소식 ‘알카에다 추종’ 한국 불법 체류 인도네시아인 구속기소 한인뉴스 편집부 2015-12-1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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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극단주의 무장 테러 조직인 알카에다의 연계단체를 추종한 것으로 알려진 인도네시아인이 재판에 넘겨졌다고 14일 한국 언론은 전했다.
서울중앙지검 외사부는 인도네시아인 32살 A씨를 사문서위조, 출입국관리법위반, 총포·도검·화약류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A씨는 2007년 비전문취업 체류자격으로 입국한 뒤 체류기간이 지난 2007년 10월부터 지난달까지 한국에 체류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인터넷뱅킹으로 해외송금을 하기 위해 자신의 신분증을 위조해 사용한 혐의도 받고 있다.
특히 A씨는 지난 6월, 관할 경찰서장의 허가 없이 인터넷을 통해 흉기와 모형 소총을 구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자폭 테러를 하겠다고 하거나 이슬람 성전을 뜻하는 '지하드' 가담 의사를 밝히고 '이슬람 전사 후원용 통장'을 개설해 모금까지 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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