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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소식 KOFA 제7회 재인니 범 한국 신발인의 날 행사 성료 한인뉴스 편집부 2015-12-0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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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회장에 신만기 3대 회장 연임
 
‘제7회 재인니 범 한국 신발인의 날’ 행사가 땅으랑 소재 모던랜드CC에서 지난 11월 27일 열렸다.
 
사에는 승은호 코린도 회장, 송창근 재 인도네시아 한인상공회의소(KOCHAM) 회장, 신기엽 한인회장, 양영연 대한체육회 회장, 한국신발협회의 권동칠 회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KOFA는 초대 송창근 회장의 손에 창립되어 7년째에 접어들고 있으며, 회원사는 창립 당시의 약 70여 개에서 어느새 200여 개로 두 배 이상 늘어났다. 아울러 어려운 인도네시아 경제상황 속에도 신발산업의 성장을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해왔으며, 회원사들과 정보를 교류하고 고통을 분담하며 현지 한인사회의 귀감이 되어왔다.
 
최근에는 회원사들이 밀집되어 있는 반뜬주에서부터 스마랑, 살라띠가, 수방, 수까부미등 사업장의 지방이전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보다 안정적인 경쟁력과 기술력을 키워나가는데 과감한 투자를 통해 인도네시아 정부로부터 신뢰받고, 우호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4대회장으로 연임을 확실시 한 신만기 KOFA 회장은 “재 인도네시아 한국 신발산업의 발전은 각 회원사의 단결된 힘이며 이를 바탕으로 다가오는 2016년에는 KOFA의 꽃을 활짝 피우자”라고 비전을 제시했다.
 
이어서 또, 송창근 KOFA 초대회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탄탄하게 성장하는 KOFA의 모습에 감사를 표했다.
 
유달리 다사다난했던 올 한해 동안 회원사의 권익을 위해 신만기 회장과 송창근 명예회장을 비롯한 KOFA 회원 모두는 우리 한인기업의 애로사항과 불합리한 법안 개정을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 KOFA의 소식지인 ‘코파의 힘’을 2015년부터 매월 발행하며 회원사간 인도네시아 정치, 경제현안 및 이슈, 신발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등 교류에 앞장서왔다.
 
인도네시아 최대 직능단체로서 한인사회에 우뚝 선 KOFA의 앞으로 활동을 기대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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