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소식 창원시 만든 기업온라인 상담센터 '북적'…576억원 수출계약 한인기업 편집부 2020-10-1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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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큐피트 화상 교역 장면[창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남 창원시는 최근 3개월간 지역기업체들의 온라인 화상교역을 주선해 210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해 576억원어치 수출계약 실적을 올렸다고 11일 밝혔다.
온라인 화상 교역 중심에 창원시가 지난 7월 27일 창원컨벤션센터에 개소한 상설 상담장인 큐피트(CUFIT) 센터가 있다.
큐피트 센터는 '창원(Changwon) 기업(yoU)을 맞춤형(Fit)으로 온라인(Internet) 통상(Trade) 지원한다'는 영문 줄임말이다.
화상 시스템을 갖춰 코로나19로 해외 출장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창원시 지역업체와 해외기업이 온라인으로 교역 상담을 할 수 있다.
3개월간 큐피트 센터를 통해 지역기업체들이 태국, 베트남, 중국, 인도 현지 기업과 화상 수출상담, 웨비나(웹 세미나) 등을 통해 비대면 해외 마케팅을 했다.
10월 중에는 태국, 미얀마, 인도네시아, 베트남, 중국 업체들과 온라인 수출상담회가 큐피트 센터에서 열린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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