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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소식 롯데중앙연구소 인도네시아 법인, 분석능력 최고 수준 인정 한인기업 편집부 2020-10-1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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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중앙연구소 인도네시아 법인, 분석능력 최고 수준 인정 (사진=롯데중앙연구소 제공)
 
롯데중앙연구소(소장 이경훤)는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인 PT. LOTTE R&D CENTER INDONESIA가 국제적 숙련도 평가 프로그램인 FAPAS에 참가하여 미생물 항목(대장균, 세균수 등) 및 이화학 항목(보존료, 감미료) 등 총 7개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FAPAS(Food Analysis Performance Assessment Scheme)는 영국 식품환경연구청이 운영하는 국제적인 숙련도 평가 프로그램으로 세계 각국 정부 또는 민간 검사 기관 등이 공신력을 인정받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가하고 있다.
 
특히 평가 기준인 Z-score 값은 ±2.0 이하이면 합격으로 판정 받고 수치가 낮을수록 우수함을 나타내는데, 롯데중앙연구소 인도네시아 법인은 참가한 숙련도 프로그램 모든 항목에서 0에 가까운 우수한 결과를 받았다.
 
동남아지역에 진출한 롯데그룹 계열사들의 위생 안전과 상품 관리를 위해 2016년 설립된 PT.Lotte R&D Center Indonesia는 지난해 인도네시아 공인검사기관(KAN) 인증을 획득하여 가장 공신력 있는 국제적 수준의 민간 식품검사기관으로 인정을 받은 바 있다. 그리고 이번 FAPAS 숙련도 평가 결과를 통해 그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게 되었다.
 
이경훤 롯데중앙연구소장은 “지난해 KAN 인증 및 올해 숙련도 평가 결과를 계기로 롯데그룹 현지 계열사들의 식품안전관리 신뢰성이 더욱 높아졌으며, 앞으로도 최고 수준의 분석능력을 유지하여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공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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