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소식 홍성 유기농단지 마유·어성초 비누 인도네시아 수출 한인기업 편집부 2015-09-2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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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군은 홍북면 산수리에 있는 산수가족영농조합법인(대표 정사웅)이 자체 제조한 마유비누, 어성초비누 4만3천달러어치를 인도네시아로 수출하기 위해 협의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인도네시아 중부 자바 오노소보(Wonosobo)에 있는 메카르 아바디(MEKAR ABADI)사 관계자 10여명이 홍성군을 방문해 이뤄졌으며, 어성초비누와 마유비누 제품에 좋은 호응을 보였다.
산수가족영농조합에서는 이슬람국가에 수출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취득해야하는 '할랄'(halal)인증 준비 중으로, 할랄 인증 후 수출계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마유비누는 무농약 친환경으로 재배한 약초를 사육하는 말에게 먹여 그 기름을 추출해서 만든 제품이며, 어성초비누는 무농약 친환경으로 재배한 어성초추출물에 민들레발효 추출물을 첨가해 만든 제품이다.
홍성군에서는 유기농업특구에서 생산된 농특산물로 가공품을 만들고, 체험할 수 있는 6차산업을 육성 및 활성화 하기위해 가공시설 및 유통시설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며, 우수한 가공품을 발굴, 수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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