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소식 아시아·아프리카, 한국 교원교육 배운다…3년간 6억 투자 대사관∙정부기관 편집부 2018-05-2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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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행정 연수…올해 베트남 등 12개국 20명 중고교·가정 교육문화 체험
교육부 중앙교육연수원(원장 배성근)은 아시아·아프리카 교육 관계자들에게 한국 교육발전 경험을 전수하고 노하우를 공유하는 '교육나눔 연수'에 올해부터 3년간 6억원을 투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연수원은 이를 위해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APCEIU),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APEC 국제교육협력원(IACE) 등 관계기관과 협업할 계획이다.
올해는 24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베트남·나이지리아·이라크·파키스탄·인도네시아 등 12개국 교육 관계자 20명을 초청해 교육행정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한다.
첫 글로벌 연수인 이번 행사는 아시아·아프리카 각국에 교원양성 및 연수 체제 개발을 지원해 상호 교류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한국의 교육정책, 교원양성·연수 정책을 배우고 부산 부경고와 부산대 사범대학 등 중·고교 교육 현장을 둘러보는 한편, 한국 가정을 직접 찾아 자녀 양육 방법과 '밥상머리 교육' 등 가정 교육문화를 체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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