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소식 비누스(Binus) 대학에 한국을 소개하다 대사관∙정부기관 편집부 2018-07-1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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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 후 단체기념 사진 (사진=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 제공)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은 지난 6월 26일 화요일 문화원 다목적홀에서 인도네시아 유명 사립대학교 비누스(Binus) 대학교 교수진 및 학생 총 35명을 대상으로 한국 문화ㆍ경제ㆍ역사 등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몇 년간 비누스 대학에 한국인 유학생들이 증가하고 있으며, 한국으로 유학을 희망하는 현지 학생들과 더 나아가 한류에 대한 열풍 등 ‘한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1부에서는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속담 비교를 통해 양국 문화의 공통점과 상이점을 살펴보고, 한국의 창조경제(문화, 교육, 관광 등) 현황과 한국 창조경제의 성장흐름, K-콘텐츠 엑스포 같은 다양한 행사를 통해 문화 콘텐츠를 해외에 홍보하고 있음을 설명했다.
이어 2부에서는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경제협력 현황에 대한 설명을 통해 양국의 경제·외교 협력현황과 인도네시아는 잠재적 가능성이 큰 나라이므로 한국에 있어 중요한 파트너라는 설명으로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국제협력처 아르얀띠(Aryanti W. Puspokusmo) 국제협력처장은 “비누스 대학에 재학 중인 많은 학생들이 한류 열풍에 일조를 가하고 있다며, 한국정부와 교육·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협력 행사를 개최하기를 희망”한다 전했고,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한국’에 열광하는 학생들을 더 이해할 수 있는 초석이 되었다”고 사의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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