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RF, 서울시청서 후원자·홍보대사 초청 '후원의 날' 행사 > 한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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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아동교육 후원단체 아프리카아시아난민교육후원회(ADRF·회장 권이종)는 오는 16일 오후 2시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후원자와 홍보대사들을 초청해 ADRF 후원의 날 행사 '후원후원한 ADRF 인(人) 데이(DAY)'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ADRF 홍보대사로 위촉된 뮤지컬 배우 민우혁 씨의 노래 공연과 함께 해외 ADRF 교육 지원국 아동들의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글로벌 리더를 꿈꾸는 청소년과 대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는 동화책 번역봉사 프로그램 '희망 드림'의 우수 활동 사례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된다.

ADRF는 해마다 후원자들을 초청하는 '후원 감사의 날 ADRF 人 DAY'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약 300여명의 후원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ADRF는 1994년 아프리카 라이베리아 난민 구호 활동을 시작으로 발족한 비영리민간단체(NPO)로, 세네갈, 케냐, 에티오피아, 몽골, 미얀마, 인도네시아, 네팔, 라오스, 필리핀, 캄보디아 등 전세계 14개 국가에서 다양한 교육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ADRF 권이종 회장은 "이번 후원의 날 행사를 통해 ADRF 비전에 대한 깊은 관심과 연대감을 갖는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며 "혜택을 받는 아이들과 후원자들 간 만남을 통해 희망을 느끼고 기쁨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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