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 ‘신남방 관광객 유치 확대 설명회’ > 한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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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는 지역업․유관기관과 함께하는 ‘2019년도 말레이·인도네시아 관광객 유치 확대 사업 설명회’를 2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부산관광공사)

부산관광공사는 지역업․유관기관과 함께하는 ‘2019년도 말레이·인도네시아 관광객 유치 확대 사업 설명회’를 2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시와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신남방정책의 핵심지역인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의 잠재력이 상당하다고 보고 지역업계와 기초․인근지자체와 이들 국가에 대한 관광객유치에 대한 협업을 증진시키고자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현업에 종사하고 있는 전문가를 초청해 말레이·인도네시아 관광객 응대 실무 특강이 진행됐다.

또 이들 국가의 동향과 관광객 유치를 위해 실시하는 한국관광공사의 해외 마케팅 사업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한편 공사는 올해 호텔과 관광지를 대상으로 안내 표지판을 친화식당을 대상으로는 전용 메뉴판을 제작 지원한다.

또한 인도네시아어 가이드북을 제작해 공사 사업에 참여하는 업체들을 책자에 수록해 홍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 관광인재 육성을 위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관광상품 공모전을 실시해 산학협력 실무 역량 프로그램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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