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소식 3.1운동 100주년 기념 축제 한마당 한인단체∙동호회 편집부 2019-03-0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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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일, 롯데쇼핑에비뉴 메인 아트리움에서 ‘3.1운동 100주년 기념 축제 한마당’이 한국자유총연맹 인도네시아지부(회장 배연자) 주최로 많은 한인단체와 각계 한인동포와 인도네시아인들이 가득 자리를 메웠다.
기념식으로 시작한 1부 행사에서 배연자 회장은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하여 우리가 대한민국의 평화와 발전에 기여하며 화합을 이루어 나가자” 고 말하고 이 행사에 출연하고 참석하는 인도네시아 대학생을 비롯한 인도네시아인들에게 특별한 고마움을 전했다.
김종민 총영사는 “우리와 인도네시아의 일제강점기의 고통을 견딘 역사 인식의 공통점이 있다”며 “3.1운동의 역사적 의미와 그 정신을 이어가자”고 말했다.
박재한 한인회장은 “우리 문화 속에서 보여지는 정신에 내재된 근성과 그것을 보듬는 내면의 힘으로 자유로움 속에서 생성되는 강인함이 오늘날 우리를 있게 한 3.1운동의 정신”이라고 말했다. 삼일절 노래 제창과 한인회 김우재 고문의 3.1절 시낭송과 만세 삼창으로 기념식을 마쳤다.
식전 행사로 한인어린이들의 태극기 태권도 시범(지도: 나진영 Kart Studio), 설장구(믿음교회), 인도네시아 대학생들의 독립군가 깃발춤(지도: Didin Samsudin/ UPI)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한인사회의 화합을 기원하는 각 한인단체의 기수단 입장식과 열린 브라스밴드(단장 설혜선, 지휘자 전훈)의 우리 귀에 익은 고전과 가요메들리 연주를 들었다.
이어 2부 행사로 인도네시아 대학생의 삼일절을 주제로 한 유창한 한국어 소감발표(Dinar Nabila Andani/ UI외 3명)와 열정적인 K-pop 댄스 공연(H girl 팀외 2팀)이 많은 인도네시아 관객의 호응 속에 펼쳐졌다.
즉석에서 열린 대한민국 그리기 대회 시상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어 2부 행사로 인도네시아 대학생의 삼일절을 주제로 한 유창한 한국어 소감발표(Dinar Nabila Andani/ UI외 3명)와 열정적인 K-pop 댄스 공연(H girl 팀외 2팀)이 많은 인도네시아 관객의 호응 속에 펼쳐졌다.
즉석에서 열린 대한민국 그리기 대회 시상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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