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소식 태양광 시공전문 기업 현대솔라에너지㈜, 인도네시아 태양광발전소 이달 공사 돌입 한인기업 편집부 2019-03-1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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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시공 전문기업 현대솔라에너지㈜는 지난 2월 인도네시아 수라바야 지역에 있는 필립모리스 공장지붕과 옥상에 태양광 발전소 시공 계약을 체결, 오는 14일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고 전했다.
인도네시아는 적도를 가로지르며 태양광을 하기에 최적의 환경 조건을 고루 갖추고 있지만, 복잡한 제도와 법, 다양한 변수, 정부 기관의 일관되지 못한 정책 등 넘어야 할 산아 국내 기업들의 진출이 어려운 편이다. 특히 외국인 100% 단독 투자가 불가능해 인도네시아 진출 시 반드시 현지 업체와 SPC를 설립해야 가능하다.
담당자에 따르면 “작년부터 꾸준히 인도네시아 진출을 위해 현지 업체와의 SPC 설립하여 진행했으며, 올해 그 첫 결실을 맺었다”며 “인도네시아 현지기업은 현지에서의 입찰과 인허가 절차 등을 담당했으며, 현대솔라에너지는 설계, 기술분석, 자재조달, 시공, 운영교육 등을 담당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인도네시아 필립모리스 수라바야 공장 태양광발전소 공사는 13일 시작되어 2019년 6월까지 끝마칠 예정이다.
현대솔라에너지 염기훈 대표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현지 업체과 비교하여 한국의 중소기업의 태양광시공 경쟁력을 증명한 첫 사례라며 벌써부터 인도네시아 내 많은 기업에서 태양광 시공 문의가 오고 있다”며 앞으로 인도네시아뿐 아니라 근처 동남아 국가들까지 진출할 계획”이라며 해외 태양광 사업 진출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반면 현대솔라에너지는 태양광발전사업용태양광발전소 시공 전문 기업으로 영농 형 태양광 발전소, 건물일체형 태양광 발전소, ESS 연계 등에 접목 가능한 시공 방식과 운영 기술에 대한 연구개발을 진행, 지난 해부터 총 13건 이상의 특허출원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10월에는 국제 기준에 맞춘 ISO9001(품질경영인증)와 ISO14001(환경경영인증)을 취득했다. (내외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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